[사진 제공 : 그레이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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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이 첫 번째 정규 앨범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현은 빈티지한 소파에 기대앉은 채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클래식한 롱코트 스타일링과 위스키 잔을 쥔 여유로운 포즈는 절제된 카리스마와 트로트 황태자다운 품격을 동시에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조명 속, 소파에 누워 정면을 응시하는 박지현의 고혹적인 표정과 눈빛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에 대한 확신과 내면의 서사를 담아내겠다는 자신감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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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앨범은 한국 최고의 히트곡 작곡가이자 최근 시집 ‘운명의 학교’를 발표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국민 작곡가 윤명선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 사람의 인생과 감정을 온전히 담아낸 기록으로, 사랑과 이별, 기다림과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까지 박지현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곡마다 분명한 서사와 감정을 설계해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만이 담아낼 수 있는 소리의 집합체로 완성된 정규 1집 ‘MASTER VOIC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