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이하 ‘아너’) 지난 방송에서 윤라영(이나영 분)은 조유정(박세현 분)이 이준혁(이충주 분) 기자를 살해한 범인이 아니며,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 조직이 이준혁의 입을 막기 위해 조유정을 이용했을 것이란 가능성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아냈다. 그러나 조유정은 변호사 접견을 거부하면서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윤라영은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 네가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 난 반드시 알아낼 거니까”라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다.
그 가운데, 사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윤라영이 현장 검증을 앞둔 조유정에게 “커넥트지? 성매매 어플”이라고 직격한다. 이는 조유정이 단순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차원을 넘어, 진짜 범인을 알고 있음을 내포한 질문이다. 당황한 조유정은 현장 검증 중 “제가 한 거 아니에요”라고 울부짖으며 지난 진술을 뒤집는다. 과연 조유정이 감추고 있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라영은 조유정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겠다는 의지로 다시 한 번 손을 내민다. 그리고 조유정 역시 흔들리는 눈빛 끝에 그 손을 붙잡으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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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제작진은 “3회에서는 조유정의 진술 번복을 계기로 사건의 방향이 크게 전환된다”라며, “진실을 파헤치려는 세 변호사의 움직임과, 그들을 향한 압박이 동시에 전개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3회는 오늘(9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