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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감 한국인 첫 50% 돌파…트럼프 ‘세계 악영향’ 응답 과반”

입력 | 2026-02-08 10:52:34

日언론단체 조사…韓, 일본 호감도 15.8%p 급등



AP뉴시스


일본에 호감이 있는 한국인 비율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다는 일본 언론 단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는 지난해 11~12월 미국·영국·프랑스·한국·러시아·태국 6개국 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일(對日) 미디어’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일본에 호감을 가진 한국인 비율은 전회보다 15.8%포인트 상승한 56.4%였다. 2014년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신문통신조사회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94.7%)이었다. 미국(86.5%), 프랑스(85.4%), 영국(82.6%)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의 일본 호감도는 56.5%로 전회보다 12.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응답은 6개국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한국, 프랑스, 태국은 70%대였고 영국은 60%대였다. 미국과 러시아는 50%대였다.

신문통신조사회는 대상국 여론조사 기관 등에 의뢰해 면접과 전화 방식으로 매년 1회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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