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4900선 하회로, 코스닥 지수가 1100선 아래로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2.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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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가 4% 넘게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장보다 219.95포인트(4.80%) 떨어진 4915.5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이날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에 출발해 낙폭을 키워갔다.
코스피 급락은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 불어닥친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시장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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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역시 빅테크의 AI 투자 증가에 따른 칩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1.33% 하락했고 팔란티어는 6.93% 급락했다.
국내 주요 종목도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74%(6200원) 떨어진 15만175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도 4.99%(4만2000원) 떨어진 80만 원을 보이고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