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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차 특검’ 조국당 추천 권창영 변호사 임명

입력 | 2026-02-05 17:51:00

권창영 변호사. 법무법인(유) 지평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과 관련한 추가 의혹을 추가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의 특별검사로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28기)를 5일 임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은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검사로 권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은 2차 종합 특검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조국혁신당은 권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 중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 변호사를 선택했다.

권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남부지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고, 대검 중대재해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조국혁신당은 권 변호사를 추천할 당시 “학구적이면서 실무에서는 강직한 면모를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연륜과 실무적 경험,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권력남용 행위의 여죄를 파헤치는데 적절한 역량”이라고 평했다.

2차 특검의 수사 기간은 특검이 임명된 날부터 준비 기간 20일, 본수사 기간 90일, 30일의 연장 기간 2회 등을 합친 최장 170일이다. 수사 인력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내란 특검 267명에 육박하는 최대 251명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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