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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 국힘에 긍정적 18%…與-조국당 합당, 반대 44%-찬성 29%

입력 | 2026-02-05 11:19:00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학장학생·올림피아드 대표단 친수 및 간담회(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5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로 집계돼 2주 만에 다시 60%대에 진입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2%,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답은 36%였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조사해 5일 발표한 2월 1주 전국지표조사(NBS 무선전화 면접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63%, 부정 평가는 30%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에서 긍정 평가 59%, 부정 평가 31%였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내려갔다.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이었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민주당은 1%포인트,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랐다. 올해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포인트 오른 반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답은 4%포인트 줄었다.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치적 이슈에 대한 조사 결과도 나왔다. 먼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44%)이 찬성한다는 대답(29%)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과 혁신당 지지층에서 모두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았다. 하지만 진보층 전체를 두고 보면 찬성율은 50%에 그쳤고,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각각 51%가 반대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이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35%)이라는 응답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18%)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반대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은 35%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따로 떼어놓고 살펴보면 긍정적 영향이 37%, 별다른 영향 없음이 31%, 부정적 영향이 26%였다. 보수층으로 외연을 넓혀도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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