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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데스게임’ 섭외받고 처음엔 거절…기세로 도전”

입력 | 2026-02-03 19:43:48

유튜브 ‘살롱드립’ 3일 공개



유튜브 ‘살롱드립’ 화면 캡처


펭수가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 섭외 뒷이야기를 밝혔다.

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출연해 MC 장도연으로부터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스게임’ 질문을 받았다.

장도연이 “동물 최초 서바이벌 출연인데, 신청을 직접 한 거야? 섭외가 온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펭수가 “아이고! 섭외가 왔죠! 당연히 왔죠”라고 받아쳤다.

이어 “내가 제갈량을 좋아한다. 제갈량 하면 무슨 말이 떠오르냐? 삼고초려 아니냐? 그래서 두 번 정도 거절했다. 세 번째는 (더 이상) 진짜 안 올 것 같아서 두 번째에 수락했다. ‘이고초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브 ‘살롱드립’ 화면 캡처

장도연이 “처음에는 왜 거절했어?”라고 물었다. 펭수가 “아무래도 EBS 출신이기도 하고, ‘나갔다가 괜히 망신만 당하는 거 아닌가?’ 했다. ‘난 안 나가겠다, 양날의 검이다’ 그러다가 ‘안 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난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세로 그냥 도전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나가 보니까 어땠냐?”라며 궁금해하자, 펭수가 “사실 분위기가 확실히 무섭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게임 별거 없던데?”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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