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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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코스피 지수 5000은 넘었으니 코스피 6000, 7000, 8000, 9000 1만도 결코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2700선에 머물던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2배 가까이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코스피 5000을 이야기할 때 비웃고 조롱했던 분들, 지금은 어떤 표정일지 그리고 어떤 생각일지 한마디쯤 듣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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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뿐만 아니라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체적인 5대 과제로 ▲자사주 제도 개혁 등 3차 상법 개정 ▲이사회 주주 충실 의무 부여 ▲스튜어드십 코드(기관 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원칙) 개선 ▲중복상장 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법 개정 ▲주가 누르기 방지 등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3차 상법 개정 핵심이 자사주 제도 개혁인데 자사주 제도와 관련된 세법과 공시 제도 개선도 함께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정책 목표인 ‘코스피 5000포인트’가 달성되면서 당내 태스크포스(TF)인 ‘코스피 5000 특위’의 명칭을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 특위’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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