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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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90억원을 내며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 늘어난 23조8522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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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사 매출액이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관세 부담,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성장하며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사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에 마케팅비 투입이 늘었고, 하반기 들어서는 인력구조 효율화 차원에서 실시한 전사 희망퇴직으로 수천억 원 상당 비경상 비용도 인식하면서 전년 대비 줄었다”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