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모습. 뉴스1
현대제철이 건설 시장 부진이 장기화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 늘었다.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7332억 원, 영업이익 219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 시황 부진의 심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줄어든 수준이다.
광고 로드중
현대제철은 올해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려 신흥 수요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는 성형이 잘되면서도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모두 갖춘 3세대 강판을 올해 1분기(1~3월) 양산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