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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장애인 행복지수 높다”…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4.8%

입력 | 2026-01-28 10:54:30

문체부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발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주요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운동하는 장애인일수록 행복지수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4.8%로 조사돼 전년 대비 0.4%포인트(p) 소폭 감소했다. 이는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이다.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로는 ‘체육시설’ 18.2%, ‘집안’ 9.4%, ‘야외·등산로·공원 등 근처 야외’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45.4%를 차지했다.

행복도 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도가 평균 3.39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33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15.5%),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15%),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 시설’(12.8%),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9.1%)의 순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에도 기반 시설과 비용,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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