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판단 빨라 늘 존경했다…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셔” 정몽준 “의정생활하며 많이 배워”…김민석·정청래 이틀째 빈소 지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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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가 마련된 지 둘째 날인 28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정몽준 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조문을 이어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았다.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난 반 전 총장은 “2004년 외교부 장관으로 근무하면서 당시 총리셨던 이 전 총리를 같이 모시고 일하며 많은 감명과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단이 아주 빠르셔서 그런 면에서 늘 국무위원 한 사람으로서 존경했다”며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전 총리와 같이 일했던 많은 분들, 국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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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총장은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다”며 “우리 민주주의와 행정, 정치가 많이 발전하고 있고, 또 경제도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는데 큰 지도자를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정 전 의원에 이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전 총리 등 주요 인사들은 이틀째 빈소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