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여자 500m 15위…정희단 17위
김준호가 25일(현지 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차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호는 34초37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2026.01.26 [인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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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김준호는 25일(한국 시간) 독일 인첼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375로 5위를 차지했다.
34초296으로 동메달을 딴 마레크 카니아(폴란드)에는 불과 0.079초 차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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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이스 후반 속도가 조금 떨어지면서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김준호는 막판 400m에서 24초86의 구간기록을 냈다.
김준호는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m 메달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동메달을 땄고, 같은 달 벌어진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정재웅(스포츠토토)은 34초536으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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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벌어진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8초214를 기록해 전체 20명 중 15위에 머물렀다.
김민선은 첫 100m를 9위에 해당하는 10초59로 통과했지만, 이후 레이스에서 흔들려 순위가 내려갔다. 막판 400m에서 기록이 27초62였다.
같은 종목에 나선 정희단(의정부시청)은 38초435로 17위에 자리했다.
37초250을 기록한 카야 지오메크 노갈(폴란드)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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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m 디비전B에서는 조상혁(의정부시청)이 34초984로 4위, 구경민은 35초194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