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2025.12.30. 뉴시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통해 전국 220개 4년제 대학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 평균 취업률은 65.1%였다. 반면 지방 소재 대학 평균 취업률은 59.9%였다. 서울과 지방소재 대학 취업률 격차는 2020년 6.4%포인트에서 2021년 7.5%포인트로 늘었다가 2022년 7.2%포인트, 2023년 6.1%포인트, 2024년 5.9%포인트로 줄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평균 취업률은 각각 59.9%, 63.3%였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취업률 격차는 3.4%포인트로 최근 10년새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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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지방권 대학의 취업률 격차 좁혀지고 있는데, 서울권 대학 취업률이 지방권보다 더 하락한 게 원인”이라며 “계열 간 취업률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인문계열도 다양한 복수전공이 가능하고 융합형 학과 및 인재가 부상하고 있어 이과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