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23일 TF에 따르면 군경은 무인기를 제작한 스타트업 E사 대표 장모 씨와 E사 이사이자 무인기를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오모 씨, 그리고 E사의 ‘대북담당이사’로 활동한 김모 씨를 모두 출국금지했다.
앞서 수사 당국은 지난 16일 장 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고 21일에는 세 사람의 주거지와 차량, 출신 대학교 등을 압수수색했다. TF는 압수물을 분석하며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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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는 오 씨를 상대로 군부대 촬영 경위와 실제 목적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 씨와 오 씨가 과거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 과정, 오 씨가 발행인으로 이름을 올린 인터넷 매체가 국군정보사령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천종현 기자 pun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