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문가 포럼·세미나로 소통 기반 확대 글로벌 기업의 한국 중심 협력 프로젝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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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23일 한국영양학회(Korean Nutrition Society)와 영양 및 건강 분야의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계와 산업계가 각자의 전문성을 접목해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영양 연구의 실질적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국영양학회는 국가건강영양조사(국민 영양 실태를 조사하는 국가 연구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DRIs)’을 수립해 온 기관으로, 영양 기준 설정과 법적 가이드라인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학회는 또한 영양 성분 기준치, 표시 및 경고문구 검토 등 공공영양 정책 전반에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기관으로 손꼽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학술 세미나,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와 산업의 요구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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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영양·건강 분야의 협력 허브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겠다. 학회의 전문성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영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는 영양·건강 연구와 산학 협력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영양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술 교류와 전문가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학계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2023년 5월 DSM과 Firmenich의 합병(Merger of Equals)을 통해 출범한 글로벌 기업으로, ‘삶에 진보를 더하다(We bring progress to life)’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영양소, 향료, 원료 개발을 포함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본사는 스위스 카이저아우그스트(Kaiseraugst)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에 위치한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