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을 돌파한 22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한때 5019.54까지 상승했다가 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쳤다. 2026.1.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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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장 중 5000선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 19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96p(1.01%) 상승한 5002.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0.64% 오른 4984.08에 출발한 후 개인과 기관 순매수에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은 27억 원, 개인은 90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00억 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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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 -1.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24%, 현대차(005380) -0.19%, SK하이닉스(000660) -0.13%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기 방향성은 여전히 위로 열려있고, 속도 부담도 다분히 누적된 구간인 만큼 잠시 쉬었다가 다시 오르는 루트로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그린란드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투자자들의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 트레이드’가 이어졌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 문제에 대해 ‘미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며 관세 위협을 철회한 점이 여전히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가 종전을 위한 첫 3자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점도 증시에 안도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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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일 대비 6.52p(0.67%) 상승한 976.8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14억 원, 기관은 228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1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950160) 5.14%, 리가켐바이오(141080) 3.05%, 삼천당제약(000250) 2.69%, HLB(028300) 2.63%,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23%, 알테오젠(196170) 1.28%, 펩트론(087010) 0.6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2%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0.75%, 에코프로(086520) -0.48% 등은 하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