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유대인 축제에서 총격범 2명이 15명을 살해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시드니에서 국가 애도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소총을 든 보안 요원들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 위에 배치돼 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주의 레이크 카젤리고 마을에서 2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또다른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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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한 마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앞서 지난달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 총격 사건으로 16명이 숨진 데 이어 한달 만에 총격 사건이 또 벌어진 것이다.
22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한국시간 오후 2시40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카르겔리고 호수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여성 2명과 남성 1명으로 총 3명이다. 부상자는 1명이다. 현재 부상자는 중태에 빠졌으나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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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한 매체는 총격범이 지방 의회 소유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가정 폭력으로 해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 특수기동대를 동원해 총격범을 추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젤리고 호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중앙에 위치하며 인근 주민은 약 1500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는 지난달 14일 열린 유대인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6명을 추모하기 위한 국가 애도의 날 행사가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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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