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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또 주목…‘작별하지 않는다’ 美 대표 문학상 최종후보

입력 | 2026-01-21 14:57:02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06 스톡홀름=AP 뉴시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이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 중 하나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NBCC는 전날 한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포함한 소설 부문 최종 후보 5개 작품을 발표했다.

한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했다.

그외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은 캐런 러셀의 ‘The Antidote’, 케이티 키타무라의 ‘Audition’, 솔베이 발레의 ‘On the Calculation of Volume(제3권)’, 플러노이의 ‘The Wilderness’다.

NBCC의 애덤 달바 회장은 성명을 통해 “올해 우리 단체가 신중하게 검토한 수백 권의 책 가운데, 이 독창적이고 강렬한 최종 후보작들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작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탐구하고, 우리의 창조적·사회적 지평을 넓히며, 감동을 주고 끊임없이 놀라움을 안긴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오는 3월26일 발표된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1976년 1월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NBCC는 미국 서평 편집자, 비평가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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