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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기숙사, 오늘부터 새 학기 입주생 400명 뽑는다

입력 | 2026-01-21 04:30:00

만 39세 이하 지역 대학 재학생 대상
기숙사비 월 27만원… 최대 8년 거주




대구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구 수창동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주할 신규 대학생을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2023년 3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문을 열었다. 기숙사 전체 규모는 503실(1000명)이며, 이번 1학기 신규 모집 인원은 연장 거주 희망자를 제외한 약 400명이다. 입주는 6개월 단위로 가능하고, 희망 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의 대학(원)생이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선정 결과 발표 이후 공실이 생기면 만 39세 이하 일반 청년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기숙사비는 월 27만3000원이며, 구내식당은 1식 5100원이다. 또 체력단련실과 세탁실,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인 택배 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 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1층에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인 ‘희망옷장’과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층 지역대학협력센터는 강의실과 멀티스튜디오 등이 있어 취·창업 정보 제공, 교류 프로그램,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뿐 아니라 취업과 창업 활동 지원까지 돕는 종합 주거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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