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삼성깃발. 2026.01.08 뉴시스
19일 재계에 따르면 롤린스 상무는 이날부터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삼성전자 유럽총괄 대외협력팀으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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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문가 영입은 유럽 내 디지털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 차원의 조치로 풀이된다. EU는 디지털시장법(DMA)을 근거로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 아마존, 메타, MS, 바이트댄스 등 7개 회사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특별 규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규제 범위 확대 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U는 삼성전자의 연간 전체 매출 중 17%(약 50조1000억원)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중요도가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내부 인사를 통해서 프랑스 법인장에 코너 피어스 폴란드 법인장을 선임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