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2026.1.7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달러화로의 쏠림현상을 지적하면서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지면 이를 막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 부총리는 “외환시장에서 원화 평가절하 압력이 우리 생각보다는 조금 더 큰 게 사실”이라며 당국의 의지를 시험하지 말라고 시장거래자들에 경고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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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4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개입 영향으로 15일 주간 거래(오후 3시 반 기준)에서는 1469.7원으로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1470원대가 됐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