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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혜훈 논란에 “지켜보고 있어…본인이 소명하고 국민이 판단해야”

입력 | 2026-01-15 10:46:34

중수청·공소청 반발엔 “리스크 없는 개혁방안 고민…숙의 통해 수렴될 것”



김남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소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4. [서울=뉴시스]


청와대는 1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각종 논란에 대해 “본인이 국민들께 소명을 드리고 국민들이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청와대에서도 (이 후보자 논란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가능성에 대해 “저희가 이혜훈 후보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본인이 국민들께 소명을 드릴 공간을 남겨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을 놓고 “당에서 숙의하고 정부는 의견을 수렴하라”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는 “다른 안을 놓고 여러 가지 숙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할 수도 있다라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신 것”이라고 했다.

여권 내 강경파들이 반발하는 것을 두고는 “그동안 온갖 탄압이나 피해를 봐왔었던 사람이 사실은 대통령 아니겠나”라며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는 분명하게 의심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이어 “리스크가 없는 개혁 방안이 무엇이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며 “세부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숙의 과정에서 의견들이 수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1박 2일 일본 방문에 대해선 “마지막에 저희를 배웅해 주면서 (다카이치) 총리가 세 번 인사했었던 그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며 “일본이 상대를 배려할 때 격의 없이 환대하거나 배려하는 외교를 보여주기는 하는데, 이번 외교가 그런 정수를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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