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광고 로드중
파주 운정역 일대는 최근 교통망 확충과 대출 규제 완화의 영향이 맞물리며 특정 지역으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금융 정책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80%까지 확대되면서 대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비규제지역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GTX-A 개통 구간이 확장되면서 운정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권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GTX-A 노선은 이미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했으며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서북부의 통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2028년 전 구간 완전 개통 계획이 이어지며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운정 일대는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자금 운용 여건이 규제지역 대비 유리하다. 수도권 다수 신축 단지가 대출 한도 축소, 전입 의무 등 제한을 적용받는 반면 운정신도시는 LTV 최대 70%, 생애 최초자 최대 80% 적용이 가능하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서도 일부 완화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생활 인프라도 도보권과 차량 10분 권역에 폭넓게 형성돼 있다. 이마트 운정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백화점, 킨텍스,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운정호수공원, 한빛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도시 외곽과 내측을 연결하는 도로망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생활권 이동성 역시 점차 개선되고 있다.
최근에는 GTX-A 혼잡도 완화 대책의 하나로 배차 간격을 기존 10분대에서 6분대 수준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수도권광역버스 확충 및 3호선(일산선) 연장 논의도 병행되고 있다. 광역버스 전용차로 신설, 경기북부 철도망 검토안 등 다층형 교통 계획이 발표되면서 운정신도시의 장기적 교통 개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지역의 직주 근접성 확보와 생활권 확대에 기여하는 요소로 해석된다.
단지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동일 면적 대비 체감 공간이 넓다. 이처럼 교통 개선과 금융 환경 변화, 비규제지역의 완화된 제도적 조건이 결합되면서 운정신도시의 실거주 유입 흐름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GTX-A 운정∼서울역 직결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거주 이전을 고려하는 실수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