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 셀러 스킨케어 및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서 각각 8위, 11위를 차지한 가히 멀티밤. 사진제공=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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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가히(KAHI)의 대표 제품인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이 1월 3주 차 아마존 미국 사이트에서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순위 8위를 기록했다. 화장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뷰티&퍼스널 케어’ 분야에서도 1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순위 20위권 내에는 가히 멀티밤 외에도 바이오던스, 메디큐브, 디오디어리 등 국내 중소·인디 브랜드 제품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아마존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히 마케팅 담당자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 제품의 혁신성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며 “현재 아마존 내 K-뷰티 검색량이 전체 뷰티 카테고리의 20%를 상회할 정도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가 놓아진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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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히
현재 아마존을 중심으로 북미, 남미,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 중이다.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현시점에서, 역량 있는 인디 브랜드들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입 장벽 없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