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달성군청에서 강민호 삼성라이온즈 선수(왼쪽)가 최재훈 달성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삼성라이온즈의 자선행사는 팬 초청 고기 파티 ‘강식당3’다. 올해 3회째로, 선수가 직접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팬이 선수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강식당3는 10일 수성구의 음식점 ‘연화37’에서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강 선수를 비롯해 최형우, 김재윤, 김헌곤,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 이호성 등이 함께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한 야구팬 400여 명은 선수의 서비스를 받으며 음식을 즐겼다. 선수의 애장품을 얻을 수 있는 자선 경매 등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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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만큼 멋진 나눔의 뜻을 펼쳐 주신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팬 여러분을 보며 감동했다. 기부금은 달성군의 복지사업을 통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