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식용 가능한 복어의 경우에도 알(난소), 간, 내장, 껍질 등에 테트로도톡신이 들어있으므로 보통 가정집에서 조리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 뉴시스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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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한 섬 주민들이 복어를 요리해 먹다가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경 군산시 옥도면의 한 펜션에서 주민 6명이 복어 튀김 요리를 먹고 마비 증세를 호소한다는 내용의 군산해경의 공조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혀 마비나 어지럼증을 호소한 70대 A 씨 등 주민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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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복어 독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