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으로 우승
‘페이커’ 이상혁, ‘스카웃’ 이예찬, ‘유칼’ 손우현,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로 구성된 팀 미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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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스카웃’ 이예찬, ‘유칼’ 손우현,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로 구성된 팀 미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롤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를 열었다. 이날 팀 미드가 정글러, 탑 라이너, 바텀 라이너로 구성된 팀을 연파하며 우승했다.
시즌 오프닝은 각 포지션의 주장을 맡은 선수들이 경합한 미니 게임 결과에 따라 대진을 결정했다. 미니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한 팀 정글의 ‘오너’ 문현준이 부전승을 포기하고 1경기를 치르기로 했고 상대로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팀 미드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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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는 팀 바텀과 팀 서포터가 맞붙었다. 팀 바텀은 팀 서포터인 ‘케리아’ 류민석의 조이를 막지 못해 애를 먹었지만 미니언을 원활하게 챙기면서 비축한 힘을 후반에 발휘해 전세를 뒤집었다.
3경기서는 팀 미드가 팀 탑을 제압했다. 팀 미드는 상대 정글러 ‘두두’ 이동주의 리 신에게 휘둘렸지만 19분에 연달아 킬을 만들어낸 뒤 20분에 막 태어난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골드 획득량 격차를 벌렸다. 26분에 팀 탑이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깨기 위해 밀고 들어오자 학익진을 펼치며 받아낸 팀 미드는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한 뒤 두 번째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승리했다.
팀 미드와 팀 바텀의 결승전은 올해 롤의 변경점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20분까지 팀 바텀이 킬 격차를 벌리면서 앞서 나갔지만 팀 미드는 내셔 남작 생성 직전에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단숨에 따라 잡았다.
팀 바텀은 탑 라이너로 플레이한 ‘페이즈’ 김수환이 퀘스트 보상 덕분에 19레벨에 도달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팀 바텀은 조용하던 ‘페이커’ 이상혁의 사이온이 싸움을 열고 카이사를 플레이했던 ‘쵸비’ 정지훈이 후반부 경기력을 폭발시키며 재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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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이상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페이즈’ 김수환의 요네가 탑 라이너에게 부여된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19레벨로 경기를 치렀고 바텀 라이너인 ‘쵸비’ 정지훈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일곱 번째 아이템 칸까지 활용했다.
한편 LCK컵은 오는 14일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