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안사 통신 “ 피에드몬트 지역에서 독일인 부부등 사망” 성탄절 폭설 후 기온 급상승.. 산악스키어 등 조심 당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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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알프스 산에서 지난 2일 눈사태가 여러 번 연속해서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대가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한 곳은 피에드몬트 지역 북서쪽의 발 마이라다. 이 곳의 고도 2300m가 넘는 곳에서 갑자기 눈사태로 독일인 부부가 휩쓸려 내려갔다. 50세의 부인은 숨졌고 남편은 입원 중이지만 생명이 위독하다고 이탈리아 언론은 보도했다.
또 한 곳은 북동부 베네토 지역의 비센자 주의 바조 가베네 지역이다. 이 곳에서는 눈사태로 50세의 산악 스키어 한 명이 사망했다고 안사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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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은 성탄절에 내린 폭설 이후로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눈사태 위험이 심각하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피에드몬트 산악지대는 여전히 3급 눈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여서, 스키 등반자들은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이탈리아 당국은 경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