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여론조사]서울시장 與野 ‘지방선거 격전지’ 당력 집중 與 4050세대, 吳 70대 이상서 강세 당선 가능성은 與 45.8%-野 23.0% 최우선 고려사항, 34.3%가 “경제”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톱3’ 중 누가 후보로 나와도 현역 프리미엄을 업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는 모두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서울시장 선거를 꼽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승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 이에 동아일보는 전국 조사와 별도로 서울시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여야에서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군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 여야 가상 양자대결 팽팽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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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투표층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세가 더 두드러진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0% 안팎을 유지하면서 여당 지지층의 결집이 유지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및 당 쇄신을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개의 양자대결 모두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40, 50대에서 오 시장을 압도했고, 오 시장은 70대 이상에서 모든 민주당 후보를 앞질렀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용산구, 종로구, 중구)에서 오 시장이 민주당 후보를 모두 20%포인트 이상 차이로 앞섰지만, 보수 진영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4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동남권에선 양측의 격차가 모두 7%포인트 이내로 팽팽한 양상이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5선·서울 동작을)을 야권 후보로 둔 양자대결에선 중 김 총리와 박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김 총리와 나 의원의 양자대결은 37.6% 대 24.4%로 13.2%포인트 차였다. 박 의원과 나 의원의 일대일 대결은 33.9% 대 25.8%였다. 정 구청장과 나 의원의 맞대결은 31.6% 대 25.9%로 오차범위 내였다.
● ‘시정 능력’이 서울시장 핵심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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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택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부동산, 물가 등 경제 상황(34.3%)을 1순위로 답해, 인물(19.6%)이란 응답을 크게 앞섰다. 특히 무주택자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20대 이하, 30대에선 응답자의 40% 이상이 경제 상황을 최고 중점 사안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청년층에 대한 부동산 격차 해소 문제가 스윙보터 층인 20, 30대 표심을 잡기 위한 주요 정책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5%.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8.7%.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8.7%.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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