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KCGS 평가에서 5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엔씨소프트는 환경 관련 데이터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등으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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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게임사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9년 연속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었고 올해는 뉴코어와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4월에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고사양 게임기기와 컨트롤러를 기부하며 게임 접근성 확대에도 앞장섰다. 개발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VR) 장비 등 게임기기 66대와 컨트롤러 144개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 장애인 가정과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됐다.
엔씨소프트는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를 중심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