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성탄절을 맞아 아내 미셸 오바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BarackObama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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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혼설이 불거졌다가 일축한 적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아내 미셸 오바마 부부가 성탄절을 맞아 올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26일(현지시각) 야후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는 성탄절 자신의 엑스(X·전 트위터)에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이 빛과 기쁨으로 가득한 멋진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사진에는 오바마 부부가 황금빛 크리스마스 조명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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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바마 부부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람들의 추측 역시 오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