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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와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커피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지역별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농협 앱(올원뱅크·콕뱅크), 영업점 내 사이니지,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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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금이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액의 30% 상당을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