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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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경찰서는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친 고(故) 이경희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유튜브 등에서 이를 유포한 혐의로 전직 언론인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담은 책을 출간하며 이 대통령의 부친이 ‘생전에 잎담배 매수 대금을 횡령해 야반도주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그는 같은 해 10월 유튜브 한 시사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해 “이재명의 부친이 엄청난 사고를 치고 (고향에서) 야반도주했다”며 “1972∼1973년경 마을 전체의 엽연초 수매대금을 들고 사라졌다”고 발언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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