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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서진 식 장난’ 최대 피해자였다

입력 | 2025-12-26 02:31:00

ⓒ뉴시스


배우 이서진 식 장난의 ‘최대 피해자’로 통한 배우 한지민이 예능감을 뽐낸다.

한지민은 26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열두 번째 ‘마이(my) 스타’로 출연한다.

한지민은 김광규와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서진과는 2007년 MBC TV 드라마 ’이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최고 시청률 35.5%를 기록한 ’이산‘은 약 1년간 77부작을 촬영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화는 ’남매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tvN ’삼시세끼 - 바다목장 편‘, 유튜브 예능물 ’핑계고‘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관계성도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초반부터 이서진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김광규를 ’이사‘로, 이서진을 ’대리‘로 부르며 확연한 차별 대우에 나선다.

김광규는 “인수인계조차 안 받으셔도 된다”는 한지민의 말에 생경함을 느끼는 반면, 이서진은 ’비서진‘ 촬영 사상 최초로 운전대를 잡거나, 직접 식사를 사오는 등 ’발로 뛰는 수발‘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김광규는 “지민이한테 책잡힌 게 많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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