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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들 계속 마음에 남아”…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

입력 | 2025-12-24 16:01:00



서울대어린이병원은 배우 한지민 씨(사진)가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씨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자주 방문하면서 마주친 환아들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씨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연간 입원 환자 10만여 명, 외래 환자 33만여 명이 진료를 받는다. 특히 소아암, 백혈병 등은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반복돼 의료비 부담이 크다.



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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