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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4일 지적장애 자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충북지역 한 장애인 교육기관 전 간부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자신이 간부로 근무 중인 도내 모 장애인 교육기관 등에서 중증 지적장애인 B(20대·여)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 자매를 추행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해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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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차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