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미수·스토킹 혐의 입건 정국 측 대리인 불러 고소인 조사
ⓒ뉴시스
광고 로드중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관광객이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 16일 입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정국 측 대리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고소인 요청으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다만 A씨가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국내에 다시 입국할 경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