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9278억 원 규모의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6조3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 27개 동(지하 6층∼지상 30층), 2086채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S건설 측은 “성북1구역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이 6조3461억 원을 달성했다”며 “7조 원을 넘겼던 2022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