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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김수용 “귓불 주름 20대 때부터 있었다”

입력 | 2025-12-21 10:40:05

ⓒ뉴시스


코미디언 김수용이 급성심근경색에서 회복한 이후 사람들이 자신의 귓불만 본다고 했다.

김수용은 21일 유튜트 채널 조동아리에 나와 귓불에 관한 얘기를 했다.

김용만은 “귓불이 김수용의 검색어”라고 말했다.

지난달 김수용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촬영 중 쓰러져 이송됐을 때, 일각에선 김수용 귓불에 있는 주름이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위험 신호였다는 얘기가 나왔다.

다만 유재석 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귓불 주름과 심근경색에 인과 관계가 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했다.

김수용은 “프랭크 사인이라고 하더라. 귓불 주름은 20대 때부터 있었다. 그런데 근거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지나가다 내 귀를 보는 게 느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자신의 이름 앞에 ‘심근경색’이라는 말이 붙게 됐다는 걸 얘기하며 “내 호”라고 했다.

지석진은 “김수용이 많은 분에게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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