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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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도 서귀포의 낮 기온이 최고 22.5도까지 오르며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12월로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 지점의 일 최고기온은 오후 5시 기준 22.5도로, 관측 이래 12월 극값 1위를 경신했다.
이전까지 서귀포의 가장 따뜻한 12월은 2023년 12월 10일에 기록한 22.4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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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1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최고기온 11~13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