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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30일까지 연다…내년 1월2일 10시 개장

입력 | 2025-12-18 11:02:06

새해 첫 거래일 프리마켓 운영 안해



 코스피는 전 거래일(4056.41)보다 66.81포인트(1.65%) 하락한 3989.60에 개장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1.07)보다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9.8원)보다 2.5원 내린 1477.3원에 출발했다. 2025.12.18. [서울=뉴시스] 


 올해 국내 증시가 30일까지 문을 열고 31일은 휴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장 거래가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따라서 투자자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등 증권시장의 정규시장이 평소 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종료시각은 현행과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도 개장 시각이 1시간 늦은 오전 9시45분에 개장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45분이다. 다만 돈육선물 시장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거래된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도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30일까지 운영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은 운영하지 않는다.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모두 오전 10시 30초에 거래를 시작해 현행과 같은 시각에 종료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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