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바이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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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상피복제 및 의료기기·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은 지난 16일 구미시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해 보습 제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바이오젠은 ‘메디솝 B5 크림’과 ‘MD 보습크림’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원일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속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지원하는 일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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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원 관계자는 “기부금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습 제품을 함께 지원해 줘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원바이오젠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경영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