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방경만 사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한파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겨울 모포, 목도리,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돈의동 쪽방촌 4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KT&G가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KT&G 상상나눔 온정(On-情)’의 일환이다. KT&G는 연말까지 전국 곳곳에 연탄 6만여 장, 김장 김치 4만kg, 쌀 8000kg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