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카카오제공
2022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는 전국 59개 상권을 방문해 교육을 제공했으며 참여한 상인은 1265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43%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286개 상권(251개 시장, 35개 상점가)에서 4112명의 상인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4000여 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다. 이를 통해 약 99만 명의 고객이 채널 친구로 등록되는 등 온라인 소통 기반이 마련됐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고객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급된 지원금은 70억 원을 넘었으며 누적 지원금은 334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총 7만4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라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공식 톡채널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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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종료에 맞춰 9개 주요 운영 지역(남양주, 문경, 원주, 안성, 목포, 익산, 공주, 충주, 서울 성북구)에서는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운영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한 충주 송송상회 대표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점포 홍보와 행사 안내에 활용할 수 있었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목포 은아상회 대표는 “처음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는 내년에도 지원 지역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로젝트 단골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성공 사례 공유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단골버스 운영 지역도 확대해 지역 방문객 유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앞으로도 카카오는 AI 활용 교육 고도화 등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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