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새로운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최하는 첫 회의다. 의장국은 직전 연도 12월부터 1년간 G20 회의를 주관한다. ‘경제성장, 규제 완화 및 풍부한 에너지’라는 목표 아래 내년 G20 재무분야의 주요 의제와 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에서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2026년도 G20 재무분야 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차관회의와 4, 8, 10월 장관회의 등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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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