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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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의 동생, 여경옥 셰프가 뜻밖의 ‘공돈’을 얻게 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 셰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 오늘 꽁돈 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5만원권 지폐와 자기앞수표가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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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빚을 모두 갚았고, 그중 내 돈을 마지막으로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자까지 얹어줬지만 ‘필요 없다’고 하니, ‘형님 불우이웃 돕는 데 쓰라’며 돌려줬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여 셰프는 “없어진 돈이 돌아와 기쁘고, 동생이 잘 돼서 기쁘다. 이참에 다른 빌려준 돈도 줄줄이 받으면 더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잃어버린 동생을 다시 만난 기분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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