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연계 프로젝트’ 새로운 교육 모델 제시
사진제공=씨엔씨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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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툰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이 운영하는 ‘리얼 웹툰 잡카데미(Real Webtoon Job Academy)’가 웹툰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사업(ESG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실무자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직무 경험형 교육’으로, 2024년 교육생 백종호 씨가 2025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슈퍼루키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리얼 웹툰 잡카데미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우수 프로그램으로 2023~2024년 연속 선정됐고,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지원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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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엔씨레볼루션
2025년 3년차를 맞은 현재는 실무자 매칭과 팀 프로젝트를 결합한 통합 모델로 진화했다. 직무교육 면에서도 더 세분화된 제작 영역의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하여 커리큘럼을 고도화시켰으며, 교육생들이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대외적인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씨엔씨레볼루션은 60명의 교육생 외에도 연간 240명의 예비 웹툰 인재를 양성하는 ‘예비 웹툰 잡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북, 경남 등 전국 5개 권역 12개 기관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웹툰 교육’형태로, 지역 청년과 비전공자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각 기관에서는 하루 7시간의 직무교육과 함께 산업 현황 공유, 명사 특강, 취업 및 포트폴리오 멘토링이 진행되어, 지방 청년과 비전공자들의 웹툰 산업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다. 리얼 웹툰 잡카데미는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현업 실무자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연간 100명 이상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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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