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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베르사유 건축상’ 시상식에서 ‘인테리어 특별상(Special Prize for an Interior)’을 받은 서울 서초구의 음향·소리 전문 박물관 오디움. 지난해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소리를 시각적으로도 경험하게끔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곡선형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가 재료로 사용됐다. 박물관 내외부 디자인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와 하라 겐야가 맡았다.
오디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