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KAIST 창의인재 부문 특별포상을 받으며 기업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엔에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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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로 변신한 배우 구혜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별포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구혜선은 최근 KAIST가 발표한 신문화전략 ‘QAIST’ 우수성과자 19팀 가운데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구혜선은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 중으로, KAIST는 캠퍼스 혁신 전략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QAIST’ 체계(창의인재·연구·국제화·기술가치창출·신뢰와 소통)에 따라 우수성과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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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쿠롤은 론칭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편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튜디오 구혜선
구혜선은 쿠롤 브랜드 론칭에 이어 KAIST 특별포상까지 잇따라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과를 쌓아온 그는 기업가로서도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실용적인 제품 개발과 친환경 설계에 접목시킨 구혜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의 인재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만능 아티스트로 다양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앞으로 전개해 나갈 또 다른 행보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